반응형

안녕하세요.
오사카 3일 차 방문기입니다.
피곤한일정에 유모차도 많이 타야 하고,
날씨는 덥고 아가입장에서는 지루하고 힘들 수 있으니,
하루정도는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키즈카페를 일정에 넣어봅니다.

아기랑 갈 수 있는 오사카 내  
키즈카페를 미리 알아보고 갔는데요,
장난감 위주인곳부터 거의몸으로
노는 곳까지 생각 보다 여러 군데가 있더군요.

키즈카페만 있는 건물 보다 쇼핑몰에 같이 있으면
여러 가지 편의시설도 이용가능해 보여서
이온 모네에 있는 키즈카페를 염두에 두었어요.

오사카역 근방에는 두 개의 이온몰이 있는데요,
난바 쪽 계신 분들이 많이 가시는 이온몰 오사카 돔 시티점과
오늘 저희가 가는 이온몰 츠루미료쿠치점이 있어요.
이번에는 아기랑 즐기기에 편의시설이 더 좋아 보이는 츠루미료쿠치점으로 갑니다.

https://maps.app.goo.gl/mqsX6hH6oU8DgfmV9

 

이온몰 츠루미료쿠치 · 4 Chome-17-1 Tsurumi, Tsurumi Ward, Osaka, 538-0053 일본

★★★★☆ · 쇼핑몰

www.google.com

오사카 지하철 1일권을 미리구입해서 찾으러 갔는데요ㅜ..
교환장소를 많이 헤매서 후회했네요.
가격차이도거의 없는데, 주말에는 더 싸잖아요.
잠시착각해서 허허ㅜ


교환장소는 오사카역 인포메이션 중간에 숨어? 있어요.
1일권은 그냥 지하철에 가셔서 사는 거 추천합니다ㅜ
아이 데리고는 흠..

아까운 시간 허비했더니,
아이는 벌써 컨디션이 안 좋아지네요^^ㅜ
전날 피곤한 것도 있겠지요.
다시  다니 마치 선이 있는 히가시우메다역으로 가는 길도
가깝진 않아서 시간이 더 걸린 거 같네요.

유모차 끌고 다니치선이 있는 히 가시우메다 가시는 분들은
지상에서는 한신백화점 쉐이크쉑 건물 엘리베이터
이용하시면 편하실 거 같네요.

 

https://myrealt.rip/9dB390

지하철 타고 이마후쿠쓰루미역에 내려
조금 걸어가니 이 이온몰 보이네요.
 
날씨도 덥고, 조금만 더 버텨주길 바랐는데 잠투정이었는지
이온몰에 다다르니 잠이 들어버렸어요ㅋ
3,4층에 올라가면 네가 즐길거리 있는데...
잠들었니.. 하고 3층에 푸드코트로 먼저 가봐요^^
무엇이 있을까요~

3층이 푸드코트. 4층은 레스토랑.
3층  푸트코트 옆에 작은 키즈존있구요.
그 반대편 끝쪽이 키즈카페랑 게임센터 있어요.
푸드코트가 꽤 크네요. 주말이라 사람도 많은 편.

가장 긴 줄의 우동 가게.
고베에서도 잠깐 들어갈까 했던
우동집이네요.
가성비도 좋아 많이 찾는 듯요.
너무 길어 애매한 시간에 먹기로 했어요.

둘러보고 줄이 적당한 라멘집에서 허기만 가실 정도만 먹었어요.
딸이 깨면 같이 무언가를 먹으려고요.
생맥주는 이번 여행에서 처음 먹어보네요^^

막상 아기가 잠드니 이 소중한 시간 무얼 하지?
싶어서 일단 일어나요ㅋ.
신랑은 근처 피규어점으로 잠시 다녀오 기로하고
저는 잠들 딸 유모차를 밀고 지하 슈퍼로 갑니다.

이번엔 좀제대로 마트구경을 할 수 있겠네. 흐흐하면서
입구에 아이스크림도 보고 음료수도 잠시 보는데..
흑.. 딸이 벌떡 일어나지 몹니까^^
뒤척이는 게 아니고 완전깼어요ㅋ
 
자~ 갔이다녀보자.
유모차에서 내리면서 차분한 마트구경은 5분? 만에 끝났지요^^
자고 일어나니 더욱 기운 넘치는 딸!

저는 안 보이는 저위의 호빵맨을 바로 찾네요^^

우리 어릴 때 생각나네요ㅋ 옛날사람

칼피스 종류는 무한대

 

조금더보다 안 되겠다 싶어 봐 둔 말차아이스크림과
딸이 찜한 치즈케이크 등등 사서 다시 3층으로 왔어요.
화장실서 물티슈도 떨어지고ㅋ
아빠는 언제 올까요ㅜ
https://maps.app.goo.gl/RE6wN5ERvT9Yqiz77
 

 

Molly Fantasy Tsurumiryokuchi · 일본 〒538-0053 Osaka, Tsurumi Ward, Tsurumi, 4 Chome−17−1 イオン鶴見緑地店 3

★★★☆☆ · 전자오락실

www.google.com

게임센터를 지나 각종 놀이기구가 있는 존도 있어서
한참 보다가 아이가 픽한 회전목마스러운 기구도 타봐요.
별로긴하지만요^^

피규어보고 돌아온 아빠가 합류해 이것저것 태워주네요.
바로 옆 작은 키즈카페를 보고 환호하는 딸ㅋ

molly fantasy옆에 붙어있어요.
https://www.fantasy.co.jp/skidsgarden/

 

スキッズガーデン | 株式会社イオンファンタジー 公式サイト

親離れ、子離れがめばえるあそび場・「スキッズガーデン」はお子さまがひとりで遊べるプレイグラウンド。保育士・幼稚園教諭の有資格者や、徳田克己先生が監修した教育プログラムを受

www.fantasy.co.jp

 

 

30분에 700엔/15분 추가 시 300엔.
부모는 한 명만 입장 가능(교대로 가능해요)
통유리 바깥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은 있어요..

30분만 놀고 나오긴 힘드니 싼 건 아니에요.
최소 한 시간이라고 봐야 하니까요.
그래도 작은 거에 비해 알찬 느낌이라
아이들은 즐거워하네요^^

바로맞은편 아기용품 가득한 곳이 있어,
급한 물티슈도 사야 하고 필요한 거 사야 하니
키즈카페는 아빠가 전담하게 되었지요^^
잠시 자유(마음 급함. 초조^^)

뭐가 있는지 빠르게 둘러보다 본 고디바.
저 말차 그림이 설레네요ㅋ

다시 올라와 잘 노나 보니 아주 잘 놀고 있네요^^
바람이 나와서 풍선이 막 떠다녀요.

등뒤에 이름표 붙이고 다니는 시스템

결국 한시간 반 놀았네요^^

놀았으니 이제 아까 먹으려 한 우동을 먹어야죠.
역시 밥시간 때가 아니니 줄이 적당히 짧아졌네요.

https://maps.app.goo.gl/EDyxNb6udLcMLdYW6

 

Marugame Seimen AEON Mall Tsurumiryokuchi · 일본 〒538-0053 Osaka, Tsurumi Ward, Tsurumi, 4 Chome−17−1 イオンモー

★★★★☆ · 우동 전문점

www.google.com

 

여름에 좋을듯한 닭튀김 붓카케

순서가 되면 면종류 얘기하시고 면 양(크기) 말하면 돼요
이때 정식이면 밥도 얘기하시고요.
제목 길면 캡처 화면 보여 주셔도 돼요.

이렇게 포장도 가능. 얼음 넣어주시더라고요.

정식에 우동.튀김.밥

튀김도 다 큼직해요.

저희가 시킨 닭튀김, 가지튀김 들어간 냉 붓카케.

자루소바

 

진짜 나다운 여행 - 마이리얼트립

 

www.myrealtrip.com

 

닭튀김 신선했고 국물에서 유자향이 났어요.

잘 놀아 배고팠는지
평소 잘 안 먹는 우동도 잘 먹네요^^
닭튀김이랑 같이 먹이니 좋았죠.
밥은 여전히 잘 안 먹지만요^^

잘 먹고 위 4층에 잠시 가보고요.
옛날 과자 파는 곳

또 있는 게임센터ㅋ

커비도 있어요

3층 푸드코트 안쪽에 아이들 신발 벗고 있을 수 있는
작은 공간(키즈 포레스트) 있고, 4층에도 중간에 있었어요.

참고로 키즈카페는 아니지만 토이토이파크라고
장난감 있는 곳도 있어요. 열차레일도 많아요.
https://maps.app.goo.gl/APfz4B4v6iok2UmDA

 

トイトイパーク(イオンモール鶴見緑地店) · 일본 〒538-0053 Osaka, Tsurumi Ward, Tsurumi, 4 Chome−17−

★★★★☆ · 어린이 놀이시설

www.google.com



주말이라 가족단위로 오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어요.
게임센터에 아이들 놀게 많아 시간 보내기 좋았지요
작은 키즈카페도 아이가 좋았다고 하네요^^
그럼 된 거죠. 뭐

오사카역에서 조금 가야 있지만 아이들 데리고 가기
너무 좋은 이온몰이었어요.
아이들 쉴 곳과 놀 곳이 많고요.
마트도 꽤 커서 물품이 다양한 거 같았어요.
제대로 볼 수 없었지만요^^

잘 놀다 갑니다~

 
마이리얼트립과 함께하는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여행자가 구매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벌써 내일이면 집에 돌아갑니다.
교토를 빨리 가고 싶었지만,
교토날씨예보가 좋지 않아 제일마지막날에 가게 되었네요.

예전에도 가본 적 있지만
아라시야마는 처음이라 기대가 됩니다.
교토하루일정에 아이가 있으니
한두 곳정도밖에 못 가서
예전에 가본 가와라마치주변과
아라시야마만 가기로 했어요.
둘 다 한큐선으로 가능합니다.

예전에 교토에 왔을 때는 우지에 가는 게 메인이었고
지금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말차를 사랑하니 안 가볼 수가 없었겠지요.

이번 아라시야마방문은
순전히 리락쿠마카페를 가기 위함이었는데요^^
 
근방 모든 관광지를 가보고 싶었지만 무리일 테고,
정말 가고 싶은 한 곳만가기로 합니다.
물론 조용한 카페 중 가고 싶은 곳이 몇 군데 있었지만,
다음을 기약합니다.
아기랑 함께니까요.

조식을 먹고 우메다역에서 한큐라인으로 갑니다.
이제 길이 익숙해져서 금방가지네요.
엘리베이터는 다른 건물과 같이 쓰는 것으로  3층에서 내렸어요.



가와라마치행을 타고 가쓰라역에서 바로맞은편
아라시야마행을 타면 지도상 왼쪽 아라시야마를 갈 수 있는데,
내리지 않고 종점 가와라마치 먼저 가기로 했어요.
가쓰라역에서 대부분의 한국 커플들은 다 내리네요.^^

가와라마치역에 내려 바로 opa쇼핑몰로 가요.
북오프 플러스가 있어 잠시 들려주고요.
8층에 있어요.
https://maps.app.goo.gl/NE3U8Zs5KCxB4Va87

BOOKOFF PLUS Kawaramachi OPA Store · 일본 〒604-8505 Kyoto, Nakagyo Ward, 河原町オーパ 8F

★★★★☆ · 중고 서점

www.google.com

 

북오프를 나와 상점가를 휙 구경해요.
예전에 못 봤던 상점가 안에 이런 곳도 있네요.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상점가를 빠르게 대충보고 니시키시장 쪽으로 왔어요.
가라스마역으로 가는 길에 있죠.

오지상 크레페도 있네요.

타이야끼랑 말차음료.

사람이 많고 길이 좁아서 빠르게 지나가느라 사진만 찍었네요.
맛있어 보여요.

도쿄에 사와와 말차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어서
다시 가본 곳. 2층은 카페고 메뉴는 따로 있어요.
저희는 간단히 아이스크림이랑 음료만 먹어서 1층에서 잠시 서서 먹었습니다.
유모차는 안에 둘 수 있네요.
나중에 아라시야마 걷다 보니 거기에도 사와와 있더라고요^^
https://maps.app.goo.gl/oZg44ymTfEHUHmPH7

Sawawa Japanese Maccha Sweets (Nishiki) · 456番地 Jumonjicho, Nakagyo Ward, Kyoto, 604-8121 일본

★★★★☆ · 디저트 전문 레스토랑

www.google.com

사와와는 말차아이스크림만 팔아서 딸아이는
나중에 맞은편 스누피매장 아이스크림 사줬네요.
스누피모양 쿠키도 줘요.

https://maps.app.goo.gl/Rk79ioW3W3Hx5Nxc9

SNOOPY CHA-Ya · 480 Nakauoyacho, Nakagyo Ward, Kyoto, 604-8125 일본

★★★★☆ · 잡화점

www.google.com

 


가라스마역으로 갈 때 엘리베이터를 찾는데
당연히 백화점에 있겠지 해서 가보니 엘리베이터
표시가 없더군요.
혹시나 해서 직원분께 여쭈어보니 지하 2층으로
가면 된다 하시네요ㅋ
지하철표시만 없지 갈 수 있었습니다.
다이마루백화점 지하 2층으로 가시면 되세요.

가쓰라역에서 아라시야마행 탈 때 엘리베이터
다 있어요.
좀 돌아가긴 하는데, 있어서 다행이죠^^

드디어 도착했어요.
오늘의 메인 일정 아라시야마.
역에 내리니 우지 느낌이 좀 나네요.

이쪽으로 쭉 가면 뱃놀이하는 것도 보이네요.

미피카페도 있어요.

아라시야마 란덴 타는 곳

듀근..빼꼼히 보이는 리락쿠마 얼굴ㅋ

 

 

이 공간도 아기자기 이뻤어요.

 

2층 카페 올라가면 있는 소파의 리락쿠마들
우리 딸 신났네요^^
들어가야 되는데 여기서 안 간다고ㅋ

2층 올라가면 입구에 예약할 수 있는 작은 화면 있어요.
예약자 몇 명인지랑,아기 있는 거 체크하면
예상시간 알려줘요.
15분 정도 대기하라고 하네요.
기다리는 동안 메뉴도 봐주고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오후 늦게여서
대부분의 식사류는 솔드아웃이라고 체크되어 있었어요.

들어가 보니 공간이 그리 크진 않았어요.
창밖으로 보이는 작은 풍경이 교토느낌을 주네요^^

음식 외 냅킨. 물티슈에도 리락쿠마그림 찍혀있어요

배가 고픈 건 아니어서 차세트시켰어요.
맛은 기대 안 하고 갔습니다^^
그 공간 안에 있다는 거 자체가 좋았겠지요?

말차 덕후라 그런지 말차롤은 맛있게 먹었어요.

 흐앙..


다시 내려와 입구에서 리락쿠마모양빵도 샀지요.
맛은 목 막히는 맛인데 괜찮았어요^^
딸이 잘 먹네요.
30엔에 리락쿠마 스푼도 살 수 있어 구입ㅋ

돌아가는 길에 딸이 잠들어서 퇴근길
사람 많은 한큐라인에서 그래도 편하게 온 거 같아요.
유모차라 눈치는 보였지만요.
갈 땐 앉아서, 올 땐 서서 왔네요.

다시 우메다로 오니 맘이편 해졌어요.
교토가 멀진 않은데, 긴 여정 같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언젠가 교토에서 숙박하고 싶어요.
이번에도 해볼까 하다가ㅋ
아이랑 짐 들고 가는 거 생각하다 다음으로
미뤘네요^^

리락쿠마카페를 가본 것으로 큰일한 거 같은 오늘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아기랑 오사카여행 둘째 날이 밝았어요.
여행 가면 조식을 먹는 편이라 아기는 최대한 재우고
마감전에 입장해서 빨리빨리 먹었어요.
홋케클럽이 조식이 나름 알차게 나온다 해서 약간 기대를 하고 입장합니다.
조식장은 많이 크진 않았지만 좁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아기의 자랑 식기도 챙겨주셔서 좋았어요.

 


카레. 국. 밥. 쿠시카츠. 타코야끼. 고기우동. 계란요리.
디저트등 작지만 있을 건 있는 정도랄까요?
5일 먹었는데 매번 아주 조금씩 바뀌는 부분이 있어 좋았고요.
커피머신에 말차라테 있어서 저는 좋았답니다.

9시 반입장 마감이고 10시까지 마쳐야 해서 아기랑
속도내서 먹고 나갈 준비를 합니다.
날씨가 나쁘진 않았지만 현지 예보에 소나기가
있다 하니 유모차투명커버랑 우산 챙겨나가요.

한큐패스 2일권을 미리 한국서 구입해 와서 오늘은
교토를 가든 한큐라인을 가든 쓰려고 우메다역으로 향합니다.
첫날이라 우메다역서 한큐패스 바꾸는 곳을 찾다
파란 옷 입으신 안내하시는
분으로 보이는 분께 보여드리니 직접 같이 가 주시고
아기 보시고 엘리베이터 타는 곳도 알려주시고 가셨어요.
한큐백화점 쪽에서 더 들어가야 있어요.
https://maps.app.goo.gl/caaoWt4da3vUoTMz8

 

한큐 투어리스트 센터 · 1 Chome-1-2 Shibata, Kita Ward, Osaka, 530-0012 일본

★★★★☆ · 관광 안내소

www.google.com





한큐패스투어리스트존에는 한국분들. 중국분들이줄을 길게 서있더라고요.
패스 바꾸고 대각선맞은편
엘리베이터를 타고 승강장으로 갑니다.
예전에 교토 갈 때 왔던 곳인데,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오늘은 교토 아니고 반대쪽 한큐라인으로 갑니다.
이번 오사카여행일정 짜면서 코스트코방문도 넣었거든요^^
귀한 여행일정에 코스트코?라고생각할 수 있겠지만,
예전부터 일본 내 코스트코를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요.
전에 도쿄에 코스트코에 코앞까지 갔다가 단축근무로 되돌아와야 했어서,
한동안 생각 안 했는데요.
이번에 보니 오사카역에서 꽤 가깝더라고요(제 기준ㅋ)

코스트코는 한큐 소노다역에서 가깝지만 그전에 한 곳 더
들를 곳이 있어서 저희는 한큐 니시노미야기타쿠치역으로 갑니다.
바로 하비오프 건물을 가기 위함인데요.  
중고 피규어나  장난감 가정용품 등등
피규어 좋아하는 부부취향으로 여행일정 내내 가능하면 가보는 곳입니다.
니시노미야기타구치역에 내리면 한큐 니시노미야가든스라고 쇼핑몰과 연결돼 있어요.
1층 푸드코트 쪽에 말차음료 파는 곳이 있어 잠시 먹습니다.
https://maps.app.goo.gl/fXRRqdEKMbM3pcMu8

 

一〇八抹茶茶廊 阪急西宮ガーデンズ店 · 일본 〒663-8204 Hyogo, Nishinomiya, Takamatsucho, 14−2, Main Buildi

★★★☆☆ · 카페

www.google.com

 

 

 

진짜 나다운 여행 - 마이리얼트립

 

www.myrealtrip.com

 


108말 차  음료는 다른 곳보다 농도가짙어그런지
쓴맛이 좀 많이 나는 편이고 매장서 구워파는 와풀빵은 나쁘지 않았어요.
시럽은 직접 넣게 앞에 있어요.
직원분 중에 한국말 잘하시는 분이 있어서 좋았어요.

https://maps.app.goo.gl/N5asjtCJvXRknfXt8

 

Hard off Nishinomiya · 17-10 Nakajimacho, Nishinomiya, Hyogo 663-8105 일본

★★★☆☆ · 중고품 판매점

www.google.com


비가 올 거 같은 날씨에 서둘러 하비오프로 향합니다.
그전엔 잘 안 보던 아기장난감도 보게 되고요.
피규어도 많진 않았지만 구경은 잘했네요.
리락쿠마 시계랑 베스킨아이스크림 미니어처도 샀어요.
충동구매인 거 같았지만^ 일단 담고 봅니다.
하비오프를 나오니 아주 약하게 비가 와서 얼른
역으로 향했어요.

코스트코가기전에니시노미아가든스 안에
가든스키친에서 메밀자루소바랑 홋가이도 돼지덮밥
간단히 먹고 근처  잠깐 보고 가려고 한 바퀴 도는데 1층에 푸딩 등 디저트
가게가 있어서 푸딩하나만 사봤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이 푸딩 그냥 푸딩이 아니고
맛있는 푸딩이더라고요.
한큐선 기다리다는 승강장에서 급하게 먹었는데..
아뭐랄까  농도가 있으면서 혀끝에 매끄러움이 남다른, 참 맛있는 푸딩이었어요.
나중에 찾아보니ㅋ 제가 알아둔 푸딩집이더라고요^^
지이치로 푸딩.
바움쿠헨이 제일 유명한듯해요.
이 집 바움쿠헨은 아주 촉촉한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https://jiichiro.com/

 

治一郎│公式ブランドサイト

濃厚でありながらも上品な甘さが口のなかでふわっと広がっていく「治一郎のバウムクーヘン」を初めとする「治一郎ブランドサイト」です。商品のご紹介や取扱店舗・オンラインショップ

jiichiro.com


지점이 시내에도 많으니 쇼핑몰 들리시는 분들은
한 번쯤 가보셔도 좋을 거 같네요.
제가 간 곳은 니시노미야가든스에 있는 지이치로 입니다.
https://maps.app.goo.gl/ZEWARFeLPXNEQ5ko8

 

한큐 니시노미야 가든스 · 14-2 Takamatsucho, Nishinomiya, Hyogo 663-8204 일본

★★★★☆ · 쇼핑몰

www.google.com


카탈로그 뒷면 이에요.


푸딩맛에 감동한 후 다시 소노다역으로 갑니다.
작은 역인데, 밖으로 나가니 갑자기 소나기가 오네요.
거리가 있어 택시를 타려고 했기에 카카오택시를 콜 해봅니다.
처음엔 안 잡히더니 이내 잡히네요.

후쿠오카에서는 카카오택시가 되는지 몰라서
그 밤에 길에서 손 흔들어 겨우 잡았었거든요ㅜ
혹시라도 모르시는 분들은 앱 그대로 이용가능하니참고하셔서 고생하지 마세요^^

카드는 미리 한국에서 연결하고 가셔야 결제됩니다.
그리고 들여다보니 택시미터기는 1000엔 나올 때 결제는 12,100원 되네요.

젊은 기사분이 아주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갑니다.
전차 타고 택시 타고 내리고 그동안 딸은 컨디션이 안 좋아졌지요.
잠투정시작되나 보다 하고 조금씩 달래는데
코스트코 들어서면서 잠시 후 잠든 게 아니겠습니까?
아니 이런 감사한 일이라니요^^
이 귀한 시간에 코스트코를 둘러봅니다.
특별한 무언가가 있길 바라면서요. 코스트코는 따로 정리해 놨어요.

https://3651.tistory.com/m/8

 

[일본] 코스트코 방문기_오사카

안녕하세요. 도쿄에 있는 코스트코를 단축근무로 코앞에서 못 들어갔던 사연으로 코스트코 방문을 미루고 있었던 부부가 드디어 아기랑 함께 방문하게 되었어요^^ 뭐 대단할 게 있겠냐만은 궁

3651.tistory.com



물건 결제를 하고 이제 코코 푸드코트도 궁금해
들려보려는데 딸이 깨어났어요^^ 이쁘죠?
아이스크림이 있다는 정보는 알고 갔는데 무려
신메뉴 체리아이스림이 나와서 두근두근 먹어봤어요.
눈 떠지는 맛은 아니지만 체리를 좋아하니 마냥 좋았지요.
시즌메뉴라 길게는 안 하는듯했어요.

오늘 할 일은 다한기분으로 코코를 나서는데 또
빗방울ㅋ 바로 옆에 붙은 작은 이온몰로 잠시피해 들어갔어요.
https://maps.app.goo.gl/uqMjaD2r8wMpEWgq8

 

Yamada Denki Co.,Ltd. · 3-chome-13-18 Tsugiya, Amagasaki, Hyogo 661-0965 일본

★★★★☆ · 전자제품 판매점

www.google.com

이온몰이었는데 식품부분만 이온이고
Yamada Denki로 많이 바뀐 몰이라고 하는 거 같았어요.
나중어보니 2층은 닌텐도랑 아이들 체험할게
꽤 있어서 오히려 좋았어요. 아이랑아빠랑 닌텐도^^

https://myrealt.rip/9dBIe2

몰에 들어서자마자 큰 티브이로 만화가 나와 잠시소파에
앉아 딸아이가 집중해 주니 한숨 돌릴 수 있었어요.
옆을 보니  푸드코트옆으로 아기들 작은 놀이방도
있어서 신발 벗고 들어가니 아이얼굴이 밝아지더라고요^^
물론장난감은 건전지가 거의 없거나
부품이 없거나였지만 아이들은 상관없이 좋아해요^^

 

진짜 나다운 여행 - 마이리얼트립

 

www.myrealtrip.com

 

 



오사카역에 가서 밥을 먹기엔 늦은 시간이라
푸드코트에서 대충 먹고 가려고 둘러봤어요.
맥도날드를 먹을까 하다가 그래도 밥을 먹어야지 싶어
그 옆에 치킨요릿집에서 주문했어요.
소스카츠동 주문했어요.


주문후구글평점을 보고ㅜ
하.. 어쩌지 했죠.
주위를 둘러보니 맥도날드 아니면 카레를 먹는 거 아니겠습니까. 허허
망했다 싶어서 다른 거 추가하려다
그냥 포기하고 음식 받아왔는데, 잉?
닭이 신선 해서 좀 짠 거 빼곤 괜찮던데요?
아이도 잘 먹고요. 그 많은 메뉴 중 잘 골랐나 봅니다. 휴

놀이방에서 좀 더 놀아준 후 서둘러 카카오택시를 타고
다시 소노다역으로 와서 우메다역으로 잘 돌아왔어요.
아기랑 밤 9시 전후까지 돌아다니다오니 오늘하루도다가 버렸네요.

관광지 없이 외곽으로 나갔는데도 재미없거나 하지 않네요.
특별한 건 없었지만 소소한 즐거움으로 가득 찬 하루였답니다.
내일도기대되네요^^

마이리얼트립과 함께하는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여행자가 구매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도쿄에 있는 코스트코를 단축근무로 코앞에서 못 들어갔던 사연으로
코스트코 방문을 미루고 있었던 부부가 드디어 아기랑 함께 방문하게 되었어요^^

뭐 대단할 게 있겠냐만은 궁금하니 꼭 한 번 가보고 싶었거든요.
마침 숙소 오사카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일정에 넣어봅니다.

오사카역에서 갈 때 지금 다녀온 효고현에 위치한 아마가사키점이랑 교토 야와타점이 표시되네요.
https://maps.app.goo.gl/zN4H1rpSdvgJbERX6

 

Costco Wholesale Kyoto Yawata Shop · 5番地 Kinmeidaikita, Yawata, Kyoto 614-8294 일본

★★★★☆ · 회원제 창고형 매장

www.google.com

규모는 야와타점이 더 큰듯한데 위치가 애매해서
아마 가사키점으로 갑니다.

  효고현이지만 오사카근방이라 오사카역에서 가볼 만하네요.
https://maps.app.goo.gl/RYEV9DUKqY4X3xUbA

 

코스트코 홀세일 아마가사키점 · 3-chome-13-55 Tsugiya, Amagasaki, Hyogo 661-0965 일본

★★★★☆ · 회원제 창고형 매장

www.google.com


오전일정 후 오후쯤 한큐 소노다역에서 카카오택시로
코스트코 아마가사키점으로 갑니다.

기사분께 코스트코라고 한 번 더 얘기하니 바로아시더군요.
가는 길은 시골길 같은 느낌이었고요.
얼마가지 않아 도착해 요. 택시미터기 1000엔 찍히고 내립니다.
12,100원 결제 뜹니다.

오전일정으로 지친 딸은 슬슬 때가 나려고 해요.
너무 끌고 다녔지?
그런데 어쩌지 코코는 봐야 해~  
입장할 때 핸드폰에 등록돼있는  코스트코 디지털 멤버십카드를 보여주고 들어가요.
흠칫 놀라시네요^^
같이 놀라 들고 있던 짐을 어쩌냐 하니 직원안내를 해주시네요.
번호표 같은 걸 받고 부피 있는 짐을 맡겼어요.

유모차에서 약간 잠투정이 시작된 딸은 입장 후
갑자기 잠들어 아주 고마웠지요^-^
편하게 눕히고, 이제 코코방문시작입니다.

많이들 드시는 곤약젤리 대용량이네요.
갈 때사야지하고 깜빡합니다.

 

저도 코코에서 가끔 사는 동원 고추참치도 보이네요.

일본 오면 잘 사 먹는 기꼬만 여러 가지 맛 두유.
바나나랑 망고맛이 반반 들어있어요.

카레빵 사고 싶었지만 소비 기한이 짧아 포기해요.

이토엔 모닝유 유산균음료.

 

 

진짜 나다운 여행 - 마이리얼트립

 

www.myrealtrip.com

 

로손 편의점에서 샀던 푸룬 요구르트 음료.

궁금했지만 양이 많아 못 산 아이슬란드 요구르트
isey SKYR

칼피스 워터 팩

비비고가 꽤 많이 보인 일본 코스트코 풍경

부침개키트도 있네요.

동원 즉석 라볶이

계속보이는 비비고. 고기야채수교자

북해도 감자 버터

한국물냉면

북해도 푸딩 사고 싶었지만 양이 많아 포기

빵코너 기대를 했는데 특별한 게 없었어요.
지점마다 종류가 더 있기도 한 건지 더 큰 곳도 가보고 싶어 지네요.

 

asobu캐나다 키즈 텀블러. 크기가 너무 커서 아직 못쓸 거 같네요.

Lenor 세탁 전용 향기 비쥬. 알약같이 들어있어요.

 

아이들 체력소모하기 좋겠죠. 엄청 크네요^^

 

이시마루 사누끼 우동

한국김 후레이크

한국 커클랜드 재래 김

고기 쪽엔 시식으로 사람이 많은 풍경은 비슷하네요.
야채. 과일류는 우리랑 거의 비슷해 보였고요.
대략보고 앞쪽으로 오니 약품이 있네요.

한국인들이 많이들 사시는 카베진이랑 오이타산도 있네요.
가격은 드럭스토어가 조금 싼 거 같긴 하네요. 저희는 본 김에 그냥 샀어요.

냉감패드도 샀는데.. 사이즈를 안 보고 샀더니 작네요.

 

진짜 나다운 여행 - 마이리얼트립

 

www.myrealtrip.com

 

 

아 그리고 계산대에서 직원분이 약은 약 쪽에서 구입해 야한다 하셔서 다 시들어가 따로 결제했어요.
현금으로 계산했고요.

계산을 마치고 나오니 보이는 익숙한 풍경.
공간은 좀 작아서 앉는 자리는 이미 만석

 

기본적으로 피자랑 불고기베이크는 비슷하고,특이하게후무스샐러드있어요.치즈버거먹어볼까하다말았네요.치킨너겟도 있어요.

 

 

기본 홋카이도 아이스크림과 다크체리선데이
아이스크림은 시즌별로 맛이 바뀌네요.

궁금했던 체리아이스크림만 서서 먹었어요. 마침 깬
딸도 먹여봤는데, 저 인공적인 체리맛이 별로인지 잘 안 먹던데요ㅋ.
저는 좋았습니다.
주위 보니 대부분 기본 홋카이도아이스크림 많이 드시고 계시네요.

아주 큰 매장은 아니었지만 궁금증은 해소되었던
코스트코 아마가사키점 방문기였습니다.^^



마이리얼트립과 함께하는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여행자가 구매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에 드디어 아기랑 오사카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네요.  
 
후쿠오카를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용기 내서 더 멀고 더 복잡한 오사카로 출발합니다.

 

https://myrealt.rip/9dBIe2

사실 후쿠오카때는 코로나 이후로 너무 오랜만에 가는 여행.
 
게다가 아기랑 함께 가는 해외 여행이라 긴장도 되고 맘도 편하지 않았었거든요.

아기가 없을때 느꼈던 재미를 느낄 수 있을까?
많은 부분 포기하고 가는데 어떨까?
등등 설렘보다는 걱정이 앞서던 거 같아요.
그전에 제주도도 갔었지만, 쉽지 않았었거든요ㅜ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겠지 하는 맘으로 또 계획을 하고 가보는 일본여행입니다.


 

진짜 나다운 여행 - 마이리얼트립

 

www.myrealtrip.com

 

 

 
진짜 나다운 여행 - 마이리얼트립

 

www.myrealtrip.com

 

오후 1시 55분 비행기였는데, 한산한 편이었던 거 같아요.

대기할때 옆에 뽀로로 키즈존  있어서 시간 보내기 좋아요. 아기 없을땐 있는줄도 몰랐네요^^

위치는 제1터미널기준 3탑승동
9, 14, 41, 45, 110, 121번 게이트 근처라고해요.
저희는 45번 뽀로로 키즈존 이용했어요.

 



이번에 에어부산을 처음 이용했는데, 좌석도 넓은 편이고, 뭐 저가항공이 그렇듯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유모차는 이번에도 도어투도어 했고, 에어부산은 아시아나처럼 커버를 씌우는 거 같진 않았어요.
 
그때마다 다른 건진 모르겠는데 갈 때 올 때 모두 그랬던 거 같아요.

유모차 신경 쓰이는 분들은 커버 준비하셔도 좋겠네요.

기내식은 당연히 없었고
2시간 남짓 비행시간에 잘 있어준 딸
덕분에 간사이공항에 잘 도착했어요.

각종스티커랑 마실음료, 사탕등 없으면 안 되는 아기준비물 꼭 잘 챙기시고요.
 
귀 아파하는 아주 어린 아기들은 종종 울기도하더라고요.

처음 비행기 태울 때는 걱정 많았는데, 음료랑 사탕등. 침 삼킬 수 있는 것들
잘 준비하시면 아이들은 생각보다 잘 지내더라고요.

이제 하루카만 잘 타고 숙소도착하면 순조롭게 여행  시작이네요.
그런데 하루카 티켓 쪽에 줄도 많고 사람도 많아 좀당황했어요.

저희는 한국에서 하루카티켓을 미리구입하고 가서 qr코드로 티켓 받았어요.
하루카 타는 입구 쪽에 작은 기계로 할 수 있었고요.

대부분 그 반대편초록색 발권기 앞에 줄 서계셨는데
그 줄이 너~무길어서 반대쪽을 보니 작은 기계가 있어서 보니 큐알도 되길래 해봤어요.
아기랑 있으니 줄이 긴 것도 부담되더라고요.
아기도 지루해하고.

아기랑 가는 분들은 초록발권기 말고 반대편
개찰구 쪽에 작은 발권기로 하시면 더 빨리 되니 참고하세요.

평일이라 그런지  미지정적도 좌석여유가 많았어요
아기도 편해하고 밖이 보이니 덜 지루해했고요.

숙소가 우메다역 근처여서 오사카역에서 하차하고
늘 그리워하던 즌다쉐이크를 먹으러 다이마루백화점으로 일단 갔어요.
 
코로나 이후 가끔 생각나는 맛이라 제일 처음으로 가봤지요.
https://maps.app.goo.gl/2mimeQGYHXXPVT4Q9

 
ZUNDA SARYO Daimaru Umeda · 3 Chome-1-1 Umeda, Kita Ward, Osaka, 530-0001 일본

★★★★☆ · 일본식 제과점

www.google.com

제일 작은 사이즈 두 개시켰는데 더웠는지 원샷을 해서 나중에 하나 더 샀어요.
평소에 두유나 걸쭉? 한 거 좋아하시면 잘 드실 거 같아요^^ 많이 달긴해요. 쉐이크니까요



아이가 그중에 롤케이크 먹고 싶다 하여 저녁에 먹을 롤케이크 하나 또 포장했어요^^
하얀 롤케이크 안에 즌다크림이 들어간 맛인데 약간 느끼하지만 괜찮아요

지하에서 지상으로 가는 엘베를 찾느라 조금 헤매다가 숙소로 향했어요.
그런데 너무 배가 고파 서 밥을 먹고 가야 하나.  
 
그러기엔 캐리어 들고 갑자기 어디를 가지.
날은 덥지^^  이미 지상으로 나온 터라
다른 대안이 없었는데 숙소로 가는 길에 작은 식당을
발견해서 간단히 먹기로 하고 기다렸어요.

 

진짜 나다운 여행 - 마이리얼트립

 

www.myrealtrip.com

 



자세히 보니 안에서 서서 먹거나 밖에 에어컨 없이 앉아먹는 데더라고요ㅋ.
 
이런 스타일에서 먹어본 적 없었지만 그냥 먹게
되니 나름 신선했어요.^^
기대를 안 해 그런지 괜찮았어요.
 
주인아저씨도 친절하셨고요.
 
간단히 먹으려고 카츠동이랑 소바세트시켰어요.
전체적으로 가격이 매우 저렴해요.  끊이지 않고
손님은 계속 있었어요.

2 Chome-11 Sonezaki, Kita Ward, Osaka, 530-0057 일본
https://maps.app.goo.gl/dCaeCAqZmgiL84FY7

 
미야코 우동 · 2 Chome-11 Sonezaki, Kita Ward, Osaka, 530-0057 일본

음식점

www.google.com



이제 오늘의 마지막여정 숙소로 향합니다.
아기랑 오는 여행이라 아침 일찍 일정은 무리여서
오후에 오니 하루가 다 가네요^^
그래도 무사히 긴 시간 견뎌준 딸이 대견하네요.
헤매는 시간도 유모차에서 지겨울 거 같은데요.
이더 위에..

숙소는 홋케클럽오사카로 했어요.
트윈룸에 아기랑 자기 나쁘지 않을 거 같고 우메다랑 아주 멀지도 가깝지도 않았지만,
가격대비 괜찮을 거 같아 선택했어요.

Hotel Hokke Club Osaka, 12-19 Toganocho, Kita Ward, Osaka, 530-0056 일본

https://maps.app.goo.gl/miHKvyS19HzsV5RMA

 
호텔 호케 클럽 오사카 호텔 호케 클럽 오사카, 12-19 토가노초, 기타구, 오사카, 530-0056 일본

★★★★☆ · 호텔

www.google.com

편의점에서 간단히 간식사서 먹고 인천에서 오사카
까지 온 일정으로 오늘 하루는 다 갔네요.

오기 전 날씨변동이 많아 걱정했는데,
그날그날 체크해야 돼서 일정은 당일 날씨보고 정하기로 했어요.
내일부터 진짜 여행시작이네요~^^
아기랑요^---^

마이리얼트립과 함께하는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여행자가 구매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