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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쿄에 있는 코스트코를 단축근무로 코앞에서 못 들어갔던 사연으로
코스트코 방문을 미루고 있었던 부부가 드디어 아기랑 함께 방문하게 되었어요^^

뭐 대단할 게 있겠냐만은 궁금하니 꼭 한 번 가보고 싶었거든요.
마침 숙소 오사카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일정에 넣어봅니다.

오사카역에서 갈 때 지금 다녀온 효고현에 위치한 아마가사키점이랑 교토 야와타점이 표시되네요.
https://maps.app.goo.gl/zN4H1rpSdvgJbERX6

 

Costco Wholesale Kyoto Yawata Shop · 5番地 Kinmeidaikita, Yawata, Kyoto 614-8294 일본

★★★★☆ · 회원제 창고형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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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야와타점이 더 큰듯한데 위치가 애매해서
아마 가사키점으로 갑니다.

  효고현이지만 오사카근방이라 오사카역에서 가볼 만하네요.
https://maps.app.goo.gl/RYEV9DUKqY4X3xUbA

 

코스트코 홀세일 아마가사키점 · 3-chome-13-55 Tsugiya, Amagasaki, Hyogo 661-0965 일본

★★★★☆ · 회원제 창고형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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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일정 후 오후쯤 한큐 소노다역에서 카카오택시로
코스트코 아마가사키점으로 갑니다.

기사분께 코스트코라고 한 번 더 얘기하니 바로아시더군요.
가는 길은 시골길 같은 느낌이었고요.
얼마가지 않아 도착해 요. 택시미터기 1000엔 찍히고 내립니다.
12,100원 결제 뜹니다.

오전일정으로 지친 딸은 슬슬 때가 나려고 해요.
너무 끌고 다녔지?
그런데 어쩌지 코코는 봐야 해~  
입장할 때 핸드폰에 등록돼있는  코스트코 디지털 멤버십카드를 보여주고 들어가요.
흠칫 놀라시네요^^
같이 놀라 들고 있던 짐을 어쩌냐 하니 직원안내를 해주시네요.
번호표 같은 걸 받고 부피 있는 짐을 맡겼어요.

유모차에서 약간 잠투정이 시작된 딸은 입장 후
갑자기 잠들어 아주 고마웠지요^-^
편하게 눕히고, 이제 코코방문시작입니다.

많이들 드시는 곤약젤리 대용량이네요.
갈 때사야지하고 깜빡합니다.

 

저도 코코에서 가끔 사는 동원 고추참치도 보이네요.

일본 오면 잘 사 먹는 기꼬만 여러 가지 맛 두유.
바나나랑 망고맛이 반반 들어있어요.

카레빵 사고 싶었지만 소비 기한이 짧아 포기해요.

이토엔 모닝유 유산균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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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손 편의점에서 샀던 푸룬 요구르트 음료.

궁금했지만 양이 많아 못 산 아이슬란드 요구르트
isey SKYR

칼피스 워터 팩

비비고가 꽤 많이 보인 일본 코스트코 풍경

부침개키트도 있네요.

동원 즉석 라볶이

계속보이는 비비고. 고기야채수교자

북해도 감자 버터

한국물냉면

북해도 푸딩 사고 싶었지만 양이 많아 포기

빵코너 기대를 했는데 특별한 게 없었어요.
지점마다 종류가 더 있기도 한 건지 더 큰 곳도 가보고 싶어 지네요.

 

asobu캐나다 키즈 텀블러. 크기가 너무 커서 아직 못쓸 거 같네요.

Lenor 세탁 전용 향기 비쥬. 알약같이 들어있어요.

 

아이들 체력소모하기 좋겠죠. 엄청 크네요^^

 

이시마루 사누끼 우동

한국김 후레이크

한국 커클랜드 재래 김

고기 쪽엔 시식으로 사람이 많은 풍경은 비슷하네요.
야채. 과일류는 우리랑 거의 비슷해 보였고요.
대략보고 앞쪽으로 오니 약품이 있네요.

한국인들이 많이들 사시는 카베진이랑 오이타산도 있네요.
가격은 드럭스토어가 조금 싼 거 같긴 하네요. 저희는 본 김에 그냥 샀어요.

냉감패드도 샀는데.. 사이즈를 안 보고 샀더니 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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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계산대에서 직원분이 약은 약 쪽에서 구입해 야한다 하셔서 다 시들어가 따로 결제했어요.
현금으로 계산했고요.

계산을 마치고 나오니 보이는 익숙한 풍경.
공간은 좀 작아서 앉는 자리는 이미 만석

 

기본적으로 피자랑 불고기베이크는 비슷하고,특이하게후무스샐러드있어요.치즈버거먹어볼까하다말았네요.치킨너겟도 있어요.

 

 

기본 홋카이도 아이스크림과 다크체리선데이
아이스크림은 시즌별로 맛이 바뀌네요.

궁금했던 체리아이스크림만 서서 먹었어요. 마침 깬
딸도 먹여봤는데, 저 인공적인 체리맛이 별로인지 잘 안 먹던데요ㅋ.
저는 좋았습니다.
주위 보니 대부분 기본 홋카이도아이스크림 많이 드시고 계시네요.

아주 큰 매장은 아니었지만 궁금증은 해소되었던
코스트코 아마가사키점 방문기였습니다.^^



마이리얼트립과 함께하는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여행자가 구매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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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드디어 아기랑 오사카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네요.  
 
후쿠오카를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용기 내서 더 멀고 더 복잡한 오사카로 출발합니다.

 

https://myrealt.rip/9dBIe2

사실 후쿠오카때는 코로나 이후로 너무 오랜만에 가는 여행.
 
게다가 아기랑 함께 가는 해외 여행이라 긴장도 되고 맘도 편하지 않았었거든요.

아기가 없을때 느꼈던 재미를 느낄 수 있을까?
많은 부분 포기하고 가는데 어떨까?
등등 설렘보다는 걱정이 앞서던 거 같아요.
그전에 제주도도 갔었지만, 쉽지 않았었거든요ㅜ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겠지 하는 맘으로 또 계획을 하고 가보는 일본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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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55분 비행기였는데, 한산한 편이었던 거 같아요.

대기할때 옆에 뽀로로 키즈존  있어서 시간 보내기 좋아요. 아기 없을땐 있는줄도 몰랐네요^^

위치는 제1터미널기준 3탑승동
9, 14, 41, 45, 110, 121번 게이트 근처라고해요.
저희는 45번 뽀로로 키즈존 이용했어요.

 



이번에 에어부산을 처음 이용했는데, 좌석도 넓은 편이고, 뭐 저가항공이 그렇듯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유모차는 이번에도 도어투도어 했고, 에어부산은 아시아나처럼 커버를 씌우는 거 같진 않았어요.
 
그때마다 다른 건진 모르겠는데 갈 때 올 때 모두 그랬던 거 같아요.

유모차 신경 쓰이는 분들은 커버 준비하셔도 좋겠네요.

기내식은 당연히 없었고
2시간 남짓 비행시간에 잘 있어준 딸
덕분에 간사이공항에 잘 도착했어요.

각종스티커랑 마실음료, 사탕등 없으면 안 되는 아기준비물 꼭 잘 챙기시고요.
 
귀 아파하는 아주 어린 아기들은 종종 울기도하더라고요.

처음 비행기 태울 때는 걱정 많았는데, 음료랑 사탕등. 침 삼킬 수 있는 것들
잘 준비하시면 아이들은 생각보다 잘 지내더라고요.

이제 하루카만 잘 타고 숙소도착하면 순조롭게 여행  시작이네요.
그런데 하루카 티켓 쪽에 줄도 많고 사람도 많아 좀당황했어요.

저희는 한국에서 하루카티켓을 미리구입하고 가서 qr코드로 티켓 받았어요.
하루카 타는 입구 쪽에 작은 기계로 할 수 있었고요.

대부분 그 반대편초록색 발권기 앞에 줄 서계셨는데
그 줄이 너~무길어서 반대쪽을 보니 작은 기계가 있어서 보니 큐알도 되길래 해봤어요.
아기랑 있으니 줄이 긴 것도 부담되더라고요.
아기도 지루해하고.

아기랑 가는 분들은 초록발권기 말고 반대편
개찰구 쪽에 작은 발권기로 하시면 더 빨리 되니 참고하세요.

평일이라 그런지  미지정적도 좌석여유가 많았어요
아기도 편해하고 밖이 보이니 덜 지루해했고요.

숙소가 우메다역 근처여서 오사카역에서 하차하고
늘 그리워하던 즌다쉐이크를 먹으러 다이마루백화점으로 일단 갔어요.
 
코로나 이후 가끔 생각나는 맛이라 제일 처음으로 가봤지요.
https://maps.app.goo.gl/2mimeQGYHXXPVT4Q9

 
ZUNDA SARYO Daimaru Umeda · 3 Chome-1-1 Umeda, Kita Ward, Osaka, 530-0001 일본

★★★★☆ · 일본식 제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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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작은 사이즈 두 개시켰는데 더웠는지 원샷을 해서 나중에 하나 더 샀어요.
평소에 두유나 걸쭉? 한 거 좋아하시면 잘 드실 거 같아요^^ 많이 달긴해요. 쉐이크니까요



아이가 그중에 롤케이크 먹고 싶다 하여 저녁에 먹을 롤케이크 하나 또 포장했어요^^
하얀 롤케이크 안에 즌다크림이 들어간 맛인데 약간 느끼하지만 괜찮아요

지하에서 지상으로 가는 엘베를 찾느라 조금 헤매다가 숙소로 향했어요.
그런데 너무 배가 고파 서 밥을 먹고 가야 하나.  
 
그러기엔 캐리어 들고 갑자기 어디를 가지.
날은 덥지^^  이미 지상으로 나온 터라
다른 대안이 없었는데 숙소로 가는 길에 작은 식당을
발견해서 간단히 먹기로 하고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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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니 안에서 서서 먹거나 밖에 에어컨 없이 앉아먹는 데더라고요ㅋ.
 
이런 스타일에서 먹어본 적 없었지만 그냥 먹게
되니 나름 신선했어요.^^
기대를 안 해 그런지 괜찮았어요.
 
주인아저씨도 친절하셨고요.
 
간단히 먹으려고 카츠동이랑 소바세트시켰어요.
전체적으로 가격이 매우 저렴해요.  끊이지 않고
손님은 계속 있었어요.

2 Chome-11 Sonezaki, Kita Ward, Osaka, 530-0057 일본
https://maps.app.goo.gl/dCaeCAqZmgiL84FY7

 
미야코 우동 · 2 Chome-11 Sonezaki, Kita Ward, Osaka, 530-0057 일본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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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늘의 마지막여정 숙소로 향합니다.
아기랑 오는 여행이라 아침 일찍 일정은 무리여서
오후에 오니 하루가 다 가네요^^
그래도 무사히 긴 시간 견뎌준 딸이 대견하네요.
헤매는 시간도 유모차에서 지겨울 거 같은데요.
이더 위에..

숙소는 홋케클럽오사카로 했어요.
트윈룸에 아기랑 자기 나쁘지 않을 거 같고 우메다랑 아주 멀지도 가깝지도 않았지만,
가격대비 괜찮을 거 같아 선택했어요.

Hotel Hokke Club Osaka, 12-19 Toganocho, Kita Ward, Osaka, 530-0056 일본

https://maps.app.goo.gl/miHKvyS19HzsV5RMA

 
호텔 호케 클럽 오사카 호텔 호케 클럽 오사카, 12-19 토가노초, 기타구, 오사카, 530-0056 일본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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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간단히 간식사서 먹고 인천에서 오사카
까지 온 일정으로 오늘 하루는 다 갔네요.

오기 전 날씨변동이 많아 걱정했는데,
그날그날 체크해야 돼서 일정은 당일 날씨보고 정하기로 했어요.
내일부터 진짜 여행시작이네요~^^
아기랑요^---^

마이리얼트립과 함께하는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여행자가 구매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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